회사측의 강력한 주가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한가 행진을 3일로 끝냈다.

이날 종가는 40원이 오른 2천1백70원.장중에는 내림세를 보이기도 했다.

전날 영화전용펀드에 5억원을 출자한뒤 운영권을 확보한듯 발표했다가 뒤늦게 이 공시를 번복한 점이 주가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대우증권 한 연구원은 "최근들어 잦은공시등 주가부양을 위해 지나치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지나친 주가부양은 신뢰상실등으로 오히려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