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에는 쌈지와 젠네트웍스등 2개사가 코스닥등록(상장)을 위해 신주를 공모한다.

새해 첫 공모주 청약이다.

계절적인 영향으로 새해 초에는 공모주 청약 기회를 찾기 힘들다.

12월말 결산법인의 재무제표 작성작업으로 인해 매년 3월은 돼야 본격적인 청약시즌이 재개된다.

이에따라 ''안식기''인 1월엔 공모주 청약기회가 적으며 금년 1월에도 내주로 예약된 2개사와 그 다음주인 16~17일의 소프트윈등 3개사만이 공모를 실시한다.

내주 청약 2개사중 쌈지는 핸드백 지갑 구두등 신변 잡화류를 공급하는 이른바 패션 잡화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젠네트웍스는 네트워크 구축및 정보통신솔루션 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네트워크 구축부문에서 유명한 대기업인 미국의 노벨사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