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엄마,사이버 아빠가 되세요''

온라인 커뮤니티 업체인 프리챌(freechal.com)은 사이트에 ''e나눔세상'' 코너를 신설,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사이버 가족 캠페인을 최근 개시했다.

특히 이 캠페인은 일시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사이버상에서 결연을 맺고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커뮤니티 성격을 띠고 있다고 프리챌은 설명했다.

따라서 경제적인 후원은 물론 소년소녀가장과 수시로 격려와 사랑의 편지도 주고받게 된다.

한편 사이버 가족 1호( www.freechal.com/papa0)의 ''사이버 아빠''는 탤런트 최불암씨가 맡았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