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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문제 여론조사] 한반도 시대 : '주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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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남북관계에서는 면회소 설치 등 이산가족 문제의 제도적 해결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남북관계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에 대해 응답자의 42.9%는 "면회소 설치, 서신교환 등 이산가족문제의 제도적 해결 미흡"을 지적했다.

    "군사적 긴장완화 미흡"(23.4%)과 "경협 미진"(18.1%), "북한의 일정 불이행"(14.8%)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교육수준이 낮을수록(중졸이하 50.5%, 고졸 44.8%, 대재 이상 38.3%) "이산가족문제 해결 미흡"을 많이 지적했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중졸 이하 12.9%, 고졸 15.2%, 대재 이상 22.6%) "경협 미진"을 아쉬워했다.

    또 할아버지 고향이 북한인 사람들은 "군사적 긴장완화 미흡"(13.2%)이나 "경협 미진"(13.2%)보다 "북측의 합의된 일정 불이행"(21.1%)을 꼽은 사람이 더 많았다.

    이산가족간 생사확인이나 서신교환 등의 일정이 지연된데 따른 애타는 심정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남북관계의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는 남북정상회담(41.5%)과 남북이산가족 상봉(38.5%)이 단연 선두에 올랐다.

    경의선 복원공사(9.2%), 비전향 장기수 북송(4.0%), 예술단 상호방문 공연 등 사회문화교류(2.7%), 국방장관 회담(2.1%) 등이 뒤를 이었다.

    남북정상회담을 꼽은 응답층은 성별에 차이가 없었지만 남북이산가족 상봉은 여자(41.6%)가 남자(35.2%)보다, 경의선 복원공사는 남자(11.7%)가 여자(6.9%)보다 더 많이 꼽았다.

    또 블루칼라 계층(18.4%)과 실업자(12.8%)들은 경의선 복원공사 등 경협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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