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카드(인터넷카드)를 보낼 수 있는 인스턴트 메신저가 나왔다.

이너베이(www.innovay.com)는 2천여장의 e카드를 전송할 수 있는 인스턴트 메신저 "넷신저"를 개발,서비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메신저는 생일 사랑 축하 엽기 명절 등 분야별로 2천여장의 e카드를 구비하고 있다.

또 매달 2백개 이상의 새로운 카드를 추가해 나가고 있다.

넷신저는 이와 함께 주역으로 본 오늘의 운세,토정비결 배우자운 성명학 등 다양한 운세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봉환 사장은 "메신저를 통해 인터넷카드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e카드 운세정보 외에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