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원랜드는 올해 폐광카지노호텔의 총매출액이 7백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10월28일 개장한 폐광카지노호텔의 하루 평균 매출이 카지노 10억2천6백만원,호텔 8천5백50만원 등 총 11억1천1백50만원에 이르러 이같이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하루 평균 매출은 테이블게임 6억5천7백만원,머신게임 3억6천9백만원,호텔 객실 2천6백만원,식·음료 등 기타 5천9백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폐광카지노호텔의 올해 영업이익은 카지노 2백60억원 흑자,호텔 8억원 적자로 2백52억원의 흑자가 날 것으로 전망됐다.

강원랜드는 올해 카지노 총입장객수가 하루 평균 3천2백명으로 총 20만8천명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