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한경 소비자 대상 (1)] 금융 : 삼성생명 '파워라이프보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배정충 사장 >
40~60대의 중.장년층은 각종 질병과 사고에 대비한 보장이 가장 절실한 계층이다.
그러나 그동안 이들이 가입하기에 적당한 보험상품은 흔치 않았다.
연령대가 높은 만큼 보험료는 비싸지만 보장혜택은 넉넉하지 못했다.
삼성생명의 "무배당 파워라이프보험"은 이런 점을 감안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중.장년층 전용상품이다.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낮추고 중.장년층의 구미에 맞게 보장내용을 다양화했다.
그 결과 지난 6월말 내놓은 후 11월까지 14만건이나 팔려 3백3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다.
가입대상이 45~60세의 중장년층으로 한정된데다 보장성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히트"라는 것이 보험업계의 평가다.
이 상품은 기존 건강보험과 같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으로 진단됐을 때 각종 수술비와 입원비 건강회복자금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장기이식수술 <>인공 의재료를 이용한 수술 <>깁스치료 등도 보장한다.
45세 남자가 주계약 5백만원으로 10년 동안 매달 4만8천1백50원의 보험료를 내면 80세까지 각종 질병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수술을 받게될 경우 최고 3백만원까지 수술비를 지원하고 재해로 4일 이상 입원하게 되면 30만원의 응급치료자금을 준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받을 경우 1천만원을 준다.
또 재해장해 1,2급시에는 10년에 걸쳐 1억원을 지급하고 3,4급시에는 5천만원을 준다.
이밖에 신장 간 심장 폐 등을 장기이식할 때는 2천만원을,인공관절 인공수정체 등 인공의재료를 이용한 수술시에는 1회당 1백만원을 지급한다.
골절 디스크 등으로 깁스를 할 때도 1회당 30만원씩 준다.
만기까지 생존할 경우 건강축하금으로 납입한 주보험료를 되돌려준다.
부부가 함께 가입할 경우 따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가 싸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40~60대의 중.장년층은 각종 질병과 사고에 대비한 보장이 가장 절실한 계층이다.
그러나 그동안 이들이 가입하기에 적당한 보험상품은 흔치 않았다.
연령대가 높은 만큼 보험료는 비싸지만 보장혜택은 넉넉하지 못했다.
삼성생명의 "무배당 파워라이프보험"은 이런 점을 감안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중.장년층 전용상품이다.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낮추고 중.장년층의 구미에 맞게 보장내용을 다양화했다.
그 결과 지난 6월말 내놓은 후 11월까지 14만건이나 팔려 3백3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다.
가입대상이 45~60세의 중장년층으로 한정된데다 보장성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히트"라는 것이 보험업계의 평가다.
이 상품은 기존 건강보험과 같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으로 진단됐을 때 각종 수술비와 입원비 건강회복자금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장기이식수술 <>인공 의재료를 이용한 수술 <>깁스치료 등도 보장한다.
45세 남자가 주계약 5백만원으로 10년 동안 매달 4만8천1백50원의 보험료를 내면 80세까지 각종 질병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수술을 받게될 경우 최고 3백만원까지 수술비를 지원하고 재해로 4일 이상 입원하게 되면 30만원의 응급치료자금을 준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받을 경우 1천만원을 준다.
또 재해장해 1,2급시에는 10년에 걸쳐 1억원을 지급하고 3,4급시에는 5천만원을 준다.
이밖에 신장 간 심장 폐 등을 장기이식할 때는 2천만원을,인공관절 인공수정체 등 인공의재료를 이용한 수술시에는 1회당 1백만원을 지급한다.
골절 디스크 등으로 깁스를 할 때도 1회당 30만원씩 준다.
만기까지 생존할 경우 건강축하금으로 납입한 주보험료를 되돌려준다.
부부가 함께 가입할 경우 따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가 싸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