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캐피털그룹 계열 투자자문회사인 ''캐피털 리서치 앤드 매니지먼트 컴퍼니(CRMC)''가 지난 9,10월에 삼성전기 주식 75만여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RMC는 지난 9월20일부터 10월24일까지 삼성전기 주식 75만2천8백60주(지분율 1.00%)를 사들였다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CRMC의 삼성전기 지분은 10.38%에서 11.38%로 높아졌다.

CRMC는 보유 목적 및 변동 사유를 투자목적이라고 밝혔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