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찰리위(28·한국명 위창수)가 아시안PGA투어 올 시즌 마지막대회인 홍콩오픈(총상금 50만달러) 2라운드에서 10위권에 들어섰다.

찰리위는 15일 홍콩G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버디 7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백35타를 기록,영국의 폴 로리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달리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양용은(28·이동수골프구단)은 이븐파 71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백37타로 전날 3위에서 공동 13위로 떨어졌다.

박노석(33·류골프)은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백38타를 기록해 공동 19위.

98년 챔피언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GC·윌슨)은 합계 2언더파 1백40타로 30위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