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열기 100%이상 현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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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열기가 코스닥상장(등록)후 첫 배당으로 1백% 이상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삼영열기의 우성하 상무는 13일 "올해 흑자가 많이 난만큼 배당재원은 풍부하다"며 "1백%(주당 5백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사회에서 배당률이 더 높게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삼영열기는 발전소와 석유화학 대기업에 열교환장치를 공급하는 제조업체로 금년3 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최근엔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의 지분율이 50% 정도로 낮아졌다.
대신 기관투자가들이 최대주주 물량을 나눠가짐으로써 주식소유 분산구조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 상무는 삼영열기의 올해 당기순이익이 1백20억원 정도로 지난해 순이익(47억원)보다 2.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또 매출액은 6백2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1%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
삼영열기의 우성하 상무는 13일 "올해 흑자가 많이 난만큼 배당재원은 풍부하다"며 "1백%(주당 5백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사회에서 배당률이 더 높게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삼영열기는 발전소와 석유화학 대기업에 열교환장치를 공급하는 제조업체로 금년3 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최근엔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의 지분율이 50% 정도로 낮아졌다.
대신 기관투자가들이 최대주주 물량을 나눠가짐으로써 주식소유 분산구조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 상무는 삼영열기의 올해 당기순이익이 1백20억원 정도로 지난해 순이익(47억원)보다 2.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또 매출액은 6백2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1%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