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프랑스계 은행인 BNP파리바의 손자회사인 세텔렘캐피털이 금감위에 제출한 할부금융업 등록안을 의결했다.

세텔렘캐피털은 프랑스 세텔렘(BNP파리바가 1백% 지분 소유)이 2백억원(지분 1백%)을 투자해 설립한 한국내 자회사로 프랑스계 유통업체인 까르푸의 구매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영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