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INKE 2000] 분과위 발표 : 경영일반 .. '기술거래및 M&A'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홍성범 < 한국기술거래소 사장 >

    20세기는 요소기술을 중요시했고 기술 구매 마케팅 등 기능별로 분할된 기업경영을 하는 시대였다.

    하지만 21세기엔 시스템통합(SI) 기술과 통합적 기술경영이 주목받게 된다.

    또 기술의 성능을 중시하던 데서 벗어나 기술표준이 시장을 지배하게 된다.

    기업경영도 독자적인 운영보다는 전략적 제휴를 통한 네트워크 경영이 경쟁력을 갖게 된다.

    기술과 지식이 산업구조와 행태를 변화시켜 기업가치도 본질가치나 수익가치보다는 기회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

    이같은 변화를 고려해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디지털 경제가 요구하는 첨단기술과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에 핵심역량을 모으고 있다.

    정보 생명공학 재료 환경 등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과학기술경쟁력 28위, 정보화지수 22위, 특허등록 규모 미국의 7분의 1 등으로 첨단기술 수준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다.

    또 지난해 기술무역수지 비율이 7.2%로 미국 3백58%, 영국 1백5%, 프랑스 83%, 일본 76%에 비해 매우 미약하다.

    이는 기술수출 지역이 편중돼 있고 수출전략과 전문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조세감면 등 제도적 유인책이 미흡한 것도 원인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기술과 아이디어를 무기로 하는 벤처기업들은 기술확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선 기술거래 시장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

    이와관련, 한국기술거래소(KTTC)는 기술거래 매커니즘을 확립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금융권 벤처캐피털 정부출연기관 대학 기업 해외기술이전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술거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을 기술강국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ADVERTISEMENT

    1. 1

      "통신·반도체 이어 로봇·방산에 도전장" [민지혜의 알토란 중기]

      "전기가 끊기거나 재난시에도 연락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갖출 수 있습니다."박동환 배터리파워솔루션 대표는 "반도체, 통신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방산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골 오지에서 전기가 끊기거나 화재·재난시에 태양광 패널에 연결하는 배터리팩으로 안전하게 연락을 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100곳의 중소기업을 지난해 선정했는데 이 회사도 이 기술로 뽑혔다. 같은 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한 '으뜸중기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도 수상했다.박 대표는 "지상파 주파수에서 남는 저주파 주파수를 활용해 배터리팩과 연결하는 이 프로젝트(TVWS)는 군부대에도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이라며 "반도체 배터리와 통신 위주였던 사업군을 로봇, 데이터센터, 방산 쪽으로 확장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이 회사의 강점은 정밀가공, 판금을 직접 한다는 데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셀(전지)을 사와서 원하는 사양, 성능에 맞춰 배터리팩을 빠르게 제조할 수 있는 것이다. 다른 경쟁사들은 대부분 외관 케이스 등을 외주로 제조한다. 박 대표는 "SK온테크플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MP3 외관 케이스를 제조하다가 2016년부터 배터리팩 사업을 시작했다"며 "수직계열화는 시간 단축은 물론 맞춤형 제품 제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고객사가 급하게 열흘 안에 만들어달라고 하면 우리는 5일 안에 다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배터리파워솔루션의 모든 배터리팩에는 SK온테크플러스에서 사온 전지가 들어간다. 오랜 기간 'SK 파트너

    2. 2

      "AI 가전 어려워했는데 달라져"…삼성, 美최대 가전 체인서 통했다 [CES 2026]

      축구장 절반 정도 면적에 이르는 한 대형 매장에 들어서자 다양한 브랜드의 가전·TV 제품들이 빼곡하게 진열돼 있다. 가전제품이 진열된 공간 맨 앞줄 중심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 세탁건조기가 방문객을 맞이했다. '톱 로드' 형태의 '비스포크 AI 세탁기'도 옆자리를 차지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약 10~20분 거리에 있는 대형 가전 매장 '베스트바이'는 10일(현지시간) 신기술 수용도가 높은 자사 고객들을 위해 현지 대표 AI 가전으로 꼽히는 삼성전자 제품들을 전면 배치했다. 베스트바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가전·정보기술(IT) 전문 유통 체인이다. 기술 선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만 1000여곳에 이르는 매장을 두고 있다.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베스트바이를 주로 찾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찾은 매장의 경우 최신 기술, 프리미엄 가전에 특화된 전시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를 통해 발표된 신제품들이 이 매장에 우선 진열된다.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 매장엔 삼성전자 브랜드 쇼룸이 별도로 조성돼 있다. 삼성전자와 베스트바이가 전략적 협력에 따라 '숍 인 숍' 형태로 전용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2016년 처음 출시한 대형 스크린을 갖춘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포함해 스

    3. 3

      영원히 오르는 건 없다는데…'반도체 주식 팔아야 하나'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연초 테크 업계 최대 행사인 CES 2026이 막을 내리면서 기술주의 모멘텀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한 주 간 또 한 번 뜨거웠던 반도체 주식들의 변동성이 상당합니다. 그중에서도 순수 낸드(NAND) 제조사인 샌디스크는 1월 이후 단 6거래일 만에 59% 폭등하면서 과열 조짐이 뚜렷한데요. 이 폭등의 트리거가 된 엔비디아는 정작 소폭 하락한 것과 대조적입니다.시장에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 정점이 임박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미래 수요를 지나치게 끌어다 쓰면서 주가에 선반영이 됐고, 반도체 산업 특유의 경기 순환성을 생각하면 주가 리스크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월가 다수는 여전히 낙관론이 더 짙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가 구조적으로 진화하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하드웨어 수요가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봅니다. 기존 AI 인프라 증가 요인을 견인한 것이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연산 능력이었다면, 이젠 에이전트 AI와 피지컬 AI로 인해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아직 반도체 사이클의 정점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주장입니다.그중에서도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더 긴 맥락과 복잡한 추론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설계와 메모리 계층의 혁신에 대한 요구"가 새로운 수요를 낳고 있다고 분석하는데요. 이게 무슨 말일까요?  AI의 '의식의 흐름'을 저장하라시작은 이번에도 엔비디아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번 CES 2026 기조연설에서 블랙웰 다음 아키텍처인 베라 루빈에 AI 에이전트가 과거의 대화 문맥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