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6일 열리는 코스닥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받는 업체는 넷웨이브 등 6개로 최종 확정됐다.

증권업협회는 4일 예비심사 대상 10개 업체 가운데 두루넷을 포함,코스모브리지 웅천텍스텍 지오닉스 등 4개 업체가 지난주 예비심사 청구서를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넷웨이브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 소프트윈 태광이엔시 에이텍시스템 신명엔지니어링 등 6개사만 올해 마지막 예비심사를 받게 됐다.

이들 가운데 심사를 통과하는 업체는 이달중 공모를 통해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한 뒤 내년 1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전망이다.

증협은 지난주 등록신청을 철회한 4곳을 포함,올해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자진철회한 업체는 모두 70개사라고 밝혔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