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 벤처기업인 니츠(대표 양태연)는 일본 후지전기총설과 PC보안 소프트웨어 제품인 "PC쉴드" 일본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이달말 첫 수출물량 1천만엔 어치를 실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매월 2천만엔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또 보안전문인력을 후지전기총설에 보내 마케팅지원을 하고 일본내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 대한 보안컨설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니츠는 후지전기총설과 일본의 네트위크 및 서버보안과 보안컨설팅 시장에 진출하는데도 합의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