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PGA는 20년전인 지난 80년 드라이버샷거리 퍼팅수 그린적중률등을 공식적으로 집계하기 시작했다.

그 첫해인 80년 투어프로들의 평균 드라이버샷거리는 2백56.8야드로 나왔다.

99년 투어선수들의 평균거리는 2백72.6야드였다.

19년동안 15.8야드가 늘어났으므로 대략 한해 1야드씩 증가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편 올해는 통계를 낸 투어프로 1백95명가운데 드라이버샷거리가 2백56.8야드가 안된 선수는 고작 3명이었다.

격세지감을 느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