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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등록 자진철회로 장외사장 다시 '어둠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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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의 코스닥 등록(상장)신청 철회로 장외주식시장이 한층 더 꽁꽁 얼어붙고 있다.

    그마나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등이 카지노 테마를 형성하면서 장외주식시장의 명맥을 이어갔지만 이제 불씨가 완전히 꺼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29일 PBI 등 장외주가정보제공업체에 따르면 명동 등 사채시장에서 장외주식거래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지난달 30일 강원랜드가 코스닥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낸후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가 등록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량거래를 수반하면서 급등,꺼져가던 장외시장의 불씨가 카지노 테마 덕분에 살아나는 듯했다.

    그러나 전날 강원랜드가 심사청구를 전격 철회하자 매물만 수북이 쌓일뿐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강원랜드 주가는 전날 1천6백원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5천원 하락한 3만8천5백원(액면가 5천원)을 기록했다.

    지난달초 3만1천원대에서 거래되던 주식이 등록예비심사청구후 5만7천원까지 폭등했다가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도 5백원 하락한 4천1백원(액면가 5백원)을 기록하면서 덩달아 약세를 기록했다.

    PBI의 양준열 사장은 "최근 한달동안 카지노 테마 덕에 거래가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지만 다시 찬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장외주식시장의 대표주들은 환금성을 잃어버린지 오래라는 것이 사채시장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제3시장의 침체도 장기화되고 있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이 제3시장이 출범한 지난 3월27일부터 10월말까지 관련통계지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월별 누적거래량이 지난 8월 2천3백만주를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밝혀졌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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