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방학 자율 .. 토요 자율등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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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새학기부터 초.중.고교의 방학시기를 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
또 전국 33개 초.중.고교가 주 5일수업 실험학교로 선정되고 학생들이 개인사정에 따라 등교여부를 결정토록 하는 ''토요 자율등교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학년말방학 △공휴일 △개교기념일 등으로 제한하던 방학 및 휴무일은 연간 법정수업일수(2백20일) 안에서 학교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교육부는 기존의 여름.겨울방학을 유지하되 기간을 줄여 추석 연휴나 농촌지역의 농번기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토요 자율등교제는 각 학교가 보충수업이나 체험학습 등의 보완책을 마련해 실시토록 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또 전국 33개 초.중.고교가 주 5일수업 실험학교로 선정되고 학생들이 개인사정에 따라 등교여부를 결정토록 하는 ''토요 자율등교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학년말방학 △공휴일 △개교기념일 등으로 제한하던 방학 및 휴무일은 연간 법정수업일수(2백20일) 안에서 학교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교육부는 기존의 여름.겨울방학을 유지하되 기간을 줄여 추석 연휴나 농촌지역의 농번기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토요 자율등교제는 각 학교가 보충수업이나 체험학습 등의 보완책을 마련해 실시토록 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