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8일 SK(주) LG칼텍스정유 현대정유 S-Oil 인천정유 등 정유 5사와 대한송유관공사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민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산자부는 정유 5사와 기존 지분 비율대로 정부 보유주식을 인도키로 계약하고 인수대금의 10%인 1백97억원을 납부받았다.

이로써 송유관공사 주주 지분구성은 앞으로 SK(주) 34%,LG칼텍스정유 22.6%,S-Oil 15.6%,현대정유 12.9%,인천정유 4.8%로 바뀐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