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인터넷 영화사이트(www.cinewel.com)를 운영중인 씨네웰컴(대표 김양)은 엔터테인먼트 전문 사이트로는 처음으로 회원이 2백만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22일 회원 1백만 돌파 이후 약 2개월만에 2백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게 됐다.

또 지난 7월 사이트를 개설한 이래 월 40만명의 회원이 증가했으며 지금도 하루 평균 7천명 이상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다고 씨네측은 설명했다.

씨네의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 새로운 영화들이 등록되는 데다 월 40~50편이 추가되기 때문에 회원들의 반응이 좋다"며 "회원중 20대 대학생 수가 가장 많고 또 활발히 활동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