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가협회(회장 황일인)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건축대전 일반공모전에서 ''Inter Line''을 출품한 고대영(숙명여대 환경디자인학과 4년)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침묵의 공간''의 홍승정(충남대 건축공학교육과 4년), ''YMCA Renovation''의 유범석(한양대 건축디자인 대학원), ''순환 미디어''의 이익주(한양대 건축공학과 대학원)씨가 선정됐다.

한국건축가협회는 24일부터 12월3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일반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비롯해 초대작가전,제5회 건축사진전,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작품전,건설ㆍ자재업체전 등을 개최한다.

일반공모전의 시상식은 전시회 폐막 이튿날인 다음달 4일 오후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