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트롤(대표 김활중)은 본격적인 보안 ASP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업체로 서비스를 통해 "위험관리"과 "통합보안"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위험관리를 위해 시스템 진단을 거쳐 컨설팅,클리닉 서비스를 실시하고 취약성을 분석해 위험수준에 대한 평가를 한다.

평가에 따라 보안대책을 수립하고 시스템을 구축,원격운영.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줄이게 된다.

최종적으로 보험서비스와 BS7799에 기반한 감사 등이 이뤄진다.

통합보안서비스를 지향하는 사이버패트롤은 물리적,인적,제도적 보안을 포함하는 데이터센터 서비스와 네트워크 서비스 그리고 정보보호 체계,기술적 보안성을 포함하는 보안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사이버패트롤은 꾸준한 보안관리와 교육훈련을 통해 ASP자체의 취약성을 모니터링하고 분석,안정된 응용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ASP 사업활성화의 관건으로 여겨지고 있는 인터넷 데이터센터(IDC)의 보안문제도 사이버패트롤의 주된 사업영역이다.

이 회사는 종합보안서비스회사로서 IDC 자체의 구축뿐만 아니라 방화벽,침입탐지시스템(IDS)등의 설치를 통해 외부에 공개된 자원들에 대해 관문위치에서 해커의 침입을 사전에 탐지 예방조치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원격보안관제가 가능한 통합보안관제센터(CPC3)를 지난 6월 열고 보안ASP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이버패트롤은 SOK 한국소프트중심 두산건설 등이 자본금 50억원으로 공동설립한 종합 보안 서비스업체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