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1.18 00:00
수정2000.11.18 00:00
LG전자가 외자유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LG 주력계열사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탔다.
17일 증시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4.89%(6백50원)오른 1만3천9백50원에 마감됐다.
LG산전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LG상사 LG화학 LG가스등도 상승세였다.
종합주가지수가 하락세인 가운데서도 LG계열사들이 오름세를 탄 것은 LG전자의 외자유치설이 오전장부터 퍼졌기 때문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