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E 2000] 유명벤처인 대거참여 '빅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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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글로벌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INKE(International Network Korean Enterpreneur)2000"은 여러가지 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무엇보다 전세계를 망라하는 "벤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벤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커다란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국경없는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벤처산업의 국제화를 통한 신경제 전략은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지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본다.
<>행사는 어떻게 구성되나=벤처업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그 규모도 사상 최대를 자랑한다.
유명 벤처관련 인사들은 대부분 참가한다.
행사기간중 펼쳐질 프로그램도 업계 위주로 짜여졌다.
인적교류 활성화,투자협력 촉진,기술협력 강화 등 벤처산업의 관심사가 총 망라된 컨퍼런스가 다양하게 열린다.
먼저 "INKE 2000"참가예상자는 5백명을 넘는다.
국내에서는 벤처기업 CEO(최고경영자) 3백여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민화 메디슨 회장,장흥순 터보테크 사장,조현정 비트컴퓨터 사장 등 국내 벤처산업을 이끌고 있는 리딩기업 대표들이 모두 참여한다.
미국 유럽 일본 남미 중국 등 지구 곳곳에서 한국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교포 기업인 1백여명,국내외 벤처캐피털 리스트와 벤처관련 인사 1백여명도 참가가 확정됐다.
프로그램은 "인력""투자""기술"등 크게 3가지 주제아래 각 4개씩 모두 12개의 분과회의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활동중인 이종문 암벡스 벤처그룹 회장,김종훈 루슨트테크놀로지 사장 등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벤처인들이 기조 연설과 분과 토의에 나선다.
<>각계 각층이 참여한다=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 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행사준비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하고 있다.
먼저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이계복 재미한인기업가협회장 김영용 한국경제신문사 사장등 5인이 "INKE 2000"의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인 김형순 로커스 사장이 INKE 추진위원장으로 전반적인 행사 진행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20여명의 벤처 전문가들이 고문단,자문위원단,전문위원단의 일원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고문단에는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남궁 석 의원,이종문 미 암벡스 벤처그룹회장,정문술 미래산업 대표,이민화 메디슨 회장등이 들어가 있다.
자문위원으론 이장우 경북대 교수,이정재 재정경제부 차관,한덕수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한준호 중소기업청장,홍성범 한국기술거래소 사장 등 8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전문위원단엔 배종태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한정화 한양대 교수,안현실 한국경제신문사 전문위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벤처인들은 미주지역,유럽지역,일본,중국,호주.동남아 지역등 5개 지역으로 나눠져 각 지역의 벤처환경과 기술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단체과 기관들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사,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재미한인기업가협회(KASE)등은 공동 주최자로 행사를 총괄하고 있다.
후원기관으론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중소기업청 벤처관련 주요 정부기관이 참여한다.
또 한국기술거래소,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민간 기구들도 행사를 후원한다.
<>참가 요령=조직위원회에서는 별도의 웹사이트(www.inke.org)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벤처인들은 오는25일까지 이 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려면 조직위원회(02-562-5914~5)에 연락하면 된다.
전 행사에 참가하기 어려울 경우 조직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일부 분과회의에 참여할 수도 있다.
필요한 부문만 골라서 참석하면 짧은 시간안에 각 기업이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중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적극 펼칠 예정이다.
또 행사가 끝난 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음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벤처기업들에게 국제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무엇보다 전세계를 망라하는 "벤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벤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커다란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국경없는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벤처산업의 국제화를 통한 신경제 전략은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지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본다.
<>행사는 어떻게 구성되나=벤처업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그 규모도 사상 최대를 자랑한다.
유명 벤처관련 인사들은 대부분 참가한다.
행사기간중 펼쳐질 프로그램도 업계 위주로 짜여졌다.
인적교류 활성화,투자협력 촉진,기술협력 강화 등 벤처산업의 관심사가 총 망라된 컨퍼런스가 다양하게 열린다.
먼저 "INKE 2000"참가예상자는 5백명을 넘는다.
국내에서는 벤처기업 CEO(최고경영자) 3백여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민화 메디슨 회장,장흥순 터보테크 사장,조현정 비트컴퓨터 사장 등 국내 벤처산업을 이끌고 있는 리딩기업 대표들이 모두 참여한다.
미국 유럽 일본 남미 중국 등 지구 곳곳에서 한국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교포 기업인 1백여명,국내외 벤처캐피털 리스트와 벤처관련 인사 1백여명도 참가가 확정됐다.
프로그램은 "인력""투자""기술"등 크게 3가지 주제아래 각 4개씩 모두 12개의 분과회의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활동중인 이종문 암벡스 벤처그룹 회장,김종훈 루슨트테크놀로지 사장 등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벤처인들이 기조 연설과 분과 토의에 나선다.
<>각계 각층이 참여한다=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 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행사준비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하고 있다.
먼저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이계복 재미한인기업가협회장 김영용 한국경제신문사 사장등 5인이 "INKE 2000"의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인 김형순 로커스 사장이 INKE 추진위원장으로 전반적인 행사 진행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20여명의 벤처 전문가들이 고문단,자문위원단,전문위원단의 일원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고문단에는 이어령 이화여대 석좌교수,남궁 석 의원,이종문 미 암벡스 벤처그룹회장,정문술 미래산업 대표,이민화 메디슨 회장등이 들어가 있다.
자문위원으론 이장우 경북대 교수,이정재 재정경제부 차관,한덕수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한준호 중소기업청장,홍성범 한국기술거래소 사장 등 8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전문위원단엔 배종태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한정화 한양대 교수,안현실 한국경제신문사 전문위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해외벤처인들은 미주지역,유럽지역,일본,중국,호주.동남아 지역등 5개 지역으로 나눠져 각 지역의 벤처환경과 기술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단체과 기관들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사,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재미한인기업가협회(KASE)등은 공동 주최자로 행사를 총괄하고 있다.
후원기관으론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중소기업청 벤처관련 주요 정부기관이 참여한다.
또 한국기술거래소,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민간 기구들도 행사를 후원한다.
<>참가 요령=조직위원회에서는 별도의 웹사이트(www.inke.org)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벤처인들은 오는25일까지 이 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려면 조직위원회(02-562-5914~5)에 연락하면 된다.
전 행사에 참가하기 어려울 경우 조직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일부 분과회의에 참여할 수도 있다.
필요한 부문만 골라서 참석하면 짧은 시간안에 각 기업이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중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적극 펼칠 예정이다.
또 행사가 끝난 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음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벤처기업들에게 국제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