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버트 미테라라는 골퍼는 1965년 10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미러클 힐스GC 10번홀(파4.4백47야드)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렸다.

이 홀은 내리막인데다가 때마침 불어온 시속 50마일의 뒷바람을 타고 볼은 그린에 오르더니 홀속으로 사라졌다.

세계에서 기록된 홀인원중 가장 긴 거리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기적의 언덕"에서 기적의 샷이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