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위 분규조정 포기 수준 .. 중재보다 반려건수 더 많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4년간 노사분규를 조정,해결한 건수보다 조정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조정신청을 되돌려보낸 건수가 더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한명숙 의원(민주)은 30일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임종률)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정신청이 들어오면 지체 없이 조정에 착수,분규를 예방하는 것이 노동위원회의 역할"이라며 "그러나 지난 4년간 노동위원회는 3천1백17건의 신청건수중 5백82건(18.7%)에 대해서 조정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려했다"고 지적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한명숙 의원(민주)은 30일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임종률)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정신청이 들어오면 지체 없이 조정에 착수,분규를 예방하는 것이 노동위원회의 역할"이라며 "그러나 지난 4년간 노동위원회는 3천1백17건의 신청건수중 5백82건(18.7%)에 대해서 조정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려했다"고 지적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