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뉴스 패션TV 등 세계적 콘텐츠업체들이 제공하는 멀티미디어콘텐츠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드림라인은 최근 홍콩 멀티미디어 콘텐츠회사인 피닉스넷과 업무 제휴를 맺고 이 회사가 보유한 뉴스 패션 영화 등 세계 각국의 콘텐츠를 오는 11월10일부터 ''드림엑스''(www.dreamx.net)를 통해 제공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피닉스넷은 세계적인 방송국들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아시아위성커뮤니케이션(ASC)의 위성을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ISP(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들에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전송하는 배급업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