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는 구찌이며 상품으로는 향수를 즐겨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라호텔 면세점과 라이코스 코리아는 라이코스·신라 면세점(www.dfskorea.com)개장을 기념해 지난 9월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이 사이트를 방문한 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로 16.6%(복수응답)가 구찌를,16.1%가 샤넬을 꼽았다.

또 명품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은 향수(18.2%)였으며 가방·핸드백 화장품 의류 등이 뒤를 이었다.

송종현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