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24·페르자)가 ⓝ016투어 2000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24일 썬힐GC에서 막을 내린 10차 대회에서 김형태는 공동 7위에 그쳤지만 시즌 총상금 1천4백20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7언더파 1백37타로 우승한 박정열은 김형태보다 총상금액수가 4백여만원 모자라 2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