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장치산업 전문컨설팅 회사인 (주)아이디어가 국내에 진출,국내 법인(KESC)를 설립하고 장치산업에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지식관리 시스템(Cost half)보급에 나선다.

이 시스템은 프로세스의 기능을 재평가하고 최상의 조건을 재구축하는 것으로 원가절감이 어렵다는 장치산업분야에서 효용성이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ESC는 일본 모기업에서 17년간 구축한 원가절감 기법을 데이터베이스(DB)로 활용하고 일본에서 특허 출원된 각종 절감 기법을 사이버 상으로도 보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조립산업의 원가절감기법을 국내 업체에 널리 알리기 위해 연말까지 조립산업체를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www.kescine.co.kr)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