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을 갖고 있는 이텍스(ETEX)사의 나스닥시장 상장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일진 관계자는 "내년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미국 증시가 좋지 않아 다소 가변적"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텍스는 최근 뼈 대체용 의약성 신물질을 개발해 FDA(미국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았고 현재 임상실험을 진행중이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텍스는 일진 등 일진그룹이 지분의 50%를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 보스턴에 소재해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