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진출 소문에 7일째 상한가 행진 .. 영남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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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이 7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는 이 회사가 북한에 진출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다.
영남제분은 지난 6일 3천2백20원을 기록한 뒤 17일까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7천70원으로 상한가 행진이 시작되기 직전과 비교하면 7일만에 무려 1백19.6%나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닥주가 상승률 1위이기도 하다.
유원기 영남제분 사장은 "북한으로부터 공식투자 요청을 받고 현재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이게 재료가 되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영남제분은 현재 제분공장 등을 건설하기 위해 5백억원 정도를 투자키로 하고 북한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코스닥시장에는 이 회사가 북한에 진출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다.
영남제분은 지난 6일 3천2백20원을 기록한 뒤 17일까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7천70원으로 상한가 행진이 시작되기 직전과 비교하면 7일만에 무려 1백19.6%나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닥주가 상승률 1위이기도 하다.
유원기 영남제분 사장은 "북한으로부터 공식투자 요청을 받고 현재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이게 재료가 되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영남제분은 현재 제분공장 등을 건설하기 위해 5백억원 정도를 투자키로 하고 북한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