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은 최근 다임러 크라이슬러사의 멕시코 현지법인에 아토스 승용차 AS용 부품을 2009년까지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정공은 우선 연간 5백만달러 상당의 부품을 공급하고 아토스 공급물량에 맞춰 부품 공급규모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멕시코의 연간 자동차 판매규모는 1백65만대로 이중 승용차가 1백만대를 차지하고 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