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영업이익 42% 증가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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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산법인인 보성파워텍은 지난 회기에 전년보다 42% 증가한 2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31% 증가한 3백43억원,경상이익은 1백53% 늘어난 17억원을 기록했다.
발전 및 송전용 전기개폐장치 생산업체인 이 회사는 한전의 설비투자확대와 필리핀 일본 등에 대한 수출이 호조를 보여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보성파워텍 관계자는 또 최대주주인 임도수 회장이 유상증자 대금을 마련키위해 주식을 매도,지분율이 32%에서 24%로 낮아졌으나 임 회장의 자녀들이 주식을 사들여 경영권은 더욱 탄탄해졌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의 아들 재환씨는 현재 약 1백40만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10%를 약간 웃돌고 있다.
지난 6월 이전에는 지분율이 1%를 밑돌았었다.
딸 재평씨도 약 3%에 가까운 지분을 최근 장내에서 사들였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매출은 31% 증가한 3백43억원,경상이익은 1백53% 늘어난 17억원을 기록했다.
발전 및 송전용 전기개폐장치 생산업체인 이 회사는 한전의 설비투자확대와 필리핀 일본 등에 대한 수출이 호조를 보여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보성파워텍 관계자는 또 최대주주인 임도수 회장이 유상증자 대금을 마련키위해 주식을 매도,지분율이 32%에서 24%로 낮아졌으나 임 회장의 자녀들이 주식을 사들여 경영권은 더욱 탄탄해졌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의 아들 재환씨는 현재 약 1백40만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10%를 약간 웃돌고 있다.
지난 6월 이전에는 지분율이 1%를 밑돌았었다.
딸 재평씨도 약 3%에 가까운 지분을 최근 장내에서 사들였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