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4대 대규모 기업집단 계열사들이 주식과 채권 등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올들어 9월 말까지 4대 기업집단의 직접금융 자금조달 실적은 총 7조9천7백93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4.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