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인터넷안에 화상 및 음성 콜센터를 만드세요''

화상.음성 솔루션 업체인 새하닷컴(대표 전영)은 실시간 화상 상담과 회의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인터넷에서 화상.음성 콜센터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웹 콜 센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CTI콜센터나 음성 콜센터 개념에서 벗어나 웹브라우저를 통해 홈페이지 안에서 상담원을 불러 실시간 화상.음성 상담이 이뤄지도록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다.

별도의 비용부담이나 부가 장비 없이 클릭만으로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새하닷컴은 이 제품에 대해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

이 제품엔 특히 상담원이 고객의 웹브라우저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어 은행 증권사 보험사 무역업체 인터넷쇼핑몰회사 등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하닷컴은 인터넷 멀티미디어 화상 콜센터,화상회의,화상 원격교육,화상채팅 등의 솔루션을 개발해 수출을 추진중인 회사다.

(02)3443-9077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