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노벨평화상 수상 소감과 수상후 국정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계획이라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은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의 덕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개혁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나갈 것을 다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근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