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의 거래편중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다.

13일 제3시장 거래량은 전날보다 54만주 늘어난 1백61만주를 기록했다.

한국정보중개 한 종목의 거래량이 1백9만주를 나타내며 이날 거래량의 70%에 육박했다.

반면 28개 종목은 단 한주도 거래되지 않았다.

거래대금은 4억8천만원으로 전날보다 1억3천만원 증가했다.

수정평균주가는 3백89원 내린 1만6천7백73원에 마감됐다.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동반약세를 보이면서 제3시장도 힘을 쓰지 못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