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니(DMV)

말론 브란도 주연의 액션 코미디.포악한 지방 교도소장 소렌슨(말론 브란도)은 쌍동이 딸들이 임신사실을 고백하자 경악한다.

별볼일없는 사위들(찰리 쉰.토마슨 헤이든 처치)이 못마땅한 그는 그들을 한 집에 거느리고 악랄하게 괴롭힌다.

사위들은 탈출을 위해 화폐수송열차를 털기로 한다.

이야기 자체보다 주연배우들이나 미라 소르비노,도널드 서덜랜드 마틴 쉰같은 일류 배우들의 연기가 볼만하다.

감독 이브 시모노.

<>소용돌이(스타맥스)

일본 호러만화의 대가인 이토 준지의 만화를 스크린에 옮겼다.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한 남자가 소용돌이처럼 몸을 말아 자살한후 소용돌이와 관계된 괴사건들이 잇따른다.

소용돌이의 저주를 통해 인간들의 위선과 이기심,과시욕과 독점욕을 괴기스럽게 드러냈다.

주연은 하츠네 에리코.신은경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감독 히구치 아카히로

<>라이드 위드 데블(세음)

대만출신의 명감독 이 안의 액션물.미국 남북전쟁때 남군 게릴라로 참전했던 젊은이들을 통해 참혹한 상황에 던져진 인간들의 본성을 밀도있게 파고든다.

독일계 이민 제이크(토비 맥과이어)와 친구 잭(스킷 울리히)은 복수를 위해 남부 게릴라군에 들어간다.

전쟁이 격화되면서 대원들은 점차 피폐해지고 집단광기에 휩싸인다.

그와중에도 따뜻한 사랑이 꽃핀다.

연기자들의 호연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