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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표준기술 공동개발 '활발' .. 인텔.IBM 등 P2P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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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각국 기업들이 전자상거래 이동통신 등 첨단산업 부문에서 제휴,표준기술의 공동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술 및 규격기준을 장악해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인텔 IBM 휴렛팩커드(HP) 등 19개 미국기업들은 차세대 컴퓨팅기법인 PtoP 표준기술을 공동개발키로 최근 합의했다.

    PtoP 기술은 웹사이트의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으로 인터넷사업의 유망분야이다.

    참여업체들은 아직 초기단계인 PtoP의 보안성과 저장성 호환성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통신장비업체들인 노키아와 모토로라 에릭슨 3사는 지난달 이동통신 포지셔닝시스템의 표준기술 개발에 공동 착수했다.

    이 시스템은 세계 어디에서나 이동전화가 가능하도록 송신자와 수신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3사는 전세계 무선 네트워크망을 상호 연결 사용할 수 있는 표준기술을 내년까지 개발,상용화할 방침이다.

    이들 기업은 또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보장하는 ''무선전자상거래기술(MeT)''표준도 함께 만들기로 합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IBM은 인터넷상에서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교환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기술표준을 공동 개발중이다.

    이처럼 새로운 표준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움직임과는 달리 이미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배력을 갖고 있는 기업에 대항,여러 업체들이 연합해 제2의 표준기술을 제정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MS 야후 AT&T 등은 인터넷을 통한 인스턴트 메시지서비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아메리카온라인(AOL)에 맞서 이 서비스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표준기술의 공동 개발에 나섰다.

    기업들이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은 단독 개발보다는 시장의 표준기술로 채택될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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