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오후 4시 현재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7.98%를 기록했다.
또 3년 만기 회사채(AA-등급) 유통수익률도 전날에 비해 0.02%포인트 떨어진 연8.83%를 나타냈다.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11.31%를 기록,0.01%포인트 하락했다.
장초반에는 관망세가 두드러졌다.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인상결과를 두고 보자는 세력이 많아 거래가 활발하지 않았다.
오후 들어 콜금리 인상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금리가 하향곡선을 그렸다.
국고채 지표종목은 0.05%포인트 가량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장막판에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등장,하락폭은 줄어들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