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는 길 ]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 대전나들목 또는 호남고속도로 서대전나들목에서 빠져 유등천변을 따라 나있는 635번 지방도로를 탄다.

신대리를 거쳐 복수삼거리에서 17번 국도에 오른다.

진산을 지나 배티재를 넘자마자 완주쪽 대둔산도립공원 주차장이 나온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또는 대전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를 이용해 서부시외버스터미널로 간다.

완주쪽 대둔산도립공원 입구까지 하루 11차례 직행버스가 운행된다.

40~50분 걸린다.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에도 대둔산행 직행버스가 있는데 시간이 10분이상 더 걸린다.

[ 숙박시설 ]

숙박시설은 충분하다.

매표소 바로 아래 온천시설이 되어 있는 대둔산온천관광호텔(063-263-1260)을 비롯, 낙원산장(063-263-0625) 등 여관과 민박집을 찾을수 있다.

대둔산온천관광호텔은 하룻밤에 6만5천원으로 조금 비싸며 여관은 2만5천원 한다.

[ 먹거리 ]

공원 들머리의 집단시설지구에 물레방아식당(063-263-2338), 토박이식당(063-263-6277) 등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다.

산채정식이 이곳 식당가의 대표음식.

모든 식당이 간판에 "진짜"라고 써붙이고 원조경쟁을 하고 있다.

이름도 모를 가지각색의 산나물을 포함, 20여가지의 밑반찬이 깔끔하게 담겨 나온다.

점심 한끼 값(1만원)으로는 조금 부담스럽다.

버섯찌개백반과 더덕구이백반은 각각 2만원.

산채비빔밥(6천원)이 싸면서도 먹을만 하다.

대둔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063)263-9949, 완주군 문화공보과 (063)242-2992, www.wanju.chonbu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