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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첩혐의 로버트 김, 재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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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미국의 기밀을 건네준 혐의로 9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김(60·한국명 김채곤)씨가 3일 재심을 청구했다.

    김씨는 이날 배리 코번 변호사와 나오미 안(한국명 방지영)변호사를 통해 워싱턴DC 인근의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제4연방지법의 리어니 브링크마 판사에게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씨의 변호인들은 재심 청구서에서 김씨가 사건 당시 변호인들의 조력을 제대로 받지 못해 형량이 높게 나왔음을 강조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김씨의 형량을 낮추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앞으로 두달 이내에 김씨의 주장에 대한 의견을 법원에 제출해야 하며 브링크마 판사는 크리스마스이전에 수용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검찰의 입장이 여전히 완강해 김씨의 청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펜실베이니아주 앨런우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김씨는 이날 부인 장명희씨와의 통화에서 "노력할 만큼 했으니 앞으로 남은 일은 하나님에게 맡기고 열심히 기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한국 해군 무관 백동일 대령에게 군사기밀을 건네준 혐의로 지난 1996년 9월26일 체포된 후 ''유죄를 인정하지 않으면 종신형에 처할 것''이라는 검찰의 위협에 굴복,유죄를 인정하고 9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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