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톡!] 삼성옥션 "올빼미 경매" 도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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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없는 네티즌들은 올빼미경매에 참여해 보세요"
삼성옥션(www.samsungauction.com)은 최근 매일밤 자정을 전후해 1시간동안 경매를 실시하는 "올빼미경매"를 도입,눈길을 끌고 있다.
올빼미경매는 밤 11시30분부터 시작돼 0시30분에 마감된다.
짧은 시간 동안에 경매에 입찰하고 그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해 경매의 재미를 최대한 살렸다.
삼성옥션은 20대 초반을 겨냥,젊은층 취향의 상품을 준비했지만 서비스직후 20대후반 이상 남자 직장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스포츠용품 가방 등 이들 고객층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주로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밤에 진행되는 만큼 스탠드 등 야간 용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옥션은 20~30대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점심시간 또는 퇴근시간 전에 경매에 참여,낙찰여부를 짧은 시간안에 확인할 수 있는 "1시간 경매"도 실시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삼성옥션(www.samsungauction.com)은 최근 매일밤 자정을 전후해 1시간동안 경매를 실시하는 "올빼미경매"를 도입,눈길을 끌고 있다.
올빼미경매는 밤 11시30분부터 시작돼 0시30분에 마감된다.
짧은 시간 동안에 경매에 입찰하고 그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해 경매의 재미를 최대한 살렸다.
삼성옥션은 20대 초반을 겨냥,젊은층 취향의 상품을 준비했지만 서비스직후 20대후반 이상 남자 직장인들의 호응도가 높아 스포츠용품 가방 등 이들 고객층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주로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밤에 진행되는 만큼 스탠드 등 야간 용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옥션은 20~30대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점심시간 또는 퇴근시간 전에 경매에 참여,낙찰여부를 짧은 시간안에 확인할 수 있는 "1시간 경매"도 실시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