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영 경영대표팀(감독 정부광)이 기록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올림픽에 참가한 것으로 드러나 ''우물안 개구리''에 불과한 한국수영의 현주소를 반영했다.

경영대표팀은 19일 김민석(동아대)이 남자 자유형 1백m 한국신기록을 세우자 취재진들에게 "89년 션젠창(중국)의 기록을 넘어선 한국수영사상 첫 자유형 단거리 아시아신기록"이라며 흥분했다.

그러나 정작 국내 대한수영연맹 사무국은 "김의 기록이 아시아신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