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이 북미시장에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서비스를 펼친다.

현대정공은 오는 10월1일부터 북미지역내 원활한 부품공급을 위해 세계적인 특급운송업체 DHL과 제휴,소비자가 원하는 부품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도어 투 도어''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정공은 우선 그랜져XG에 이 서비스를 적용하고 내년중 수출될 대형승용차 에쿠스에 대해서도 이를 채택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DHL사와 최근 서비스계약을 체결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