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시-박람회] '브랜드 축산박람회' 등

입력2000.09.18 00:00 수정2000.09.18 00:00

<국내>

*IMT-2000 국제전시회=19~22일 코엑스 (02)6000-1071

*브랜드 축산박람회=21~24일 코엑스 (02)6000-1076

*코리아 컬러 론치=18~19일 코엑스 (02)598-7709

*세계 속옷 역사전=22~24일 코엑스 (02)320-6975

*국제석유가스 산업전=20~23일 코엑스 (02)761-2512

*서울국제피혁모피전=21~24일 서울무역전시장 (02)554-8871~4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22~23일 서울무역전시장 (02)766-2711

<해외>

*복사기술 박람회=20~22일 프랑스 파리

*에너지 박람회=20~22일 폴란드 바르샤바

*프랜차이즈 박람회=20~22일 싱가포르

*알루미늄 박람회=20~22일 독일 에센

*디지털 정보박람회=20~22일 태국 방콕

*천연식품 박람회=20~24일 미국 볼티모어

*주택건설 박람회=20~24일 파나마 파나마시티

*장난감 박람회=20~24일 스위스 베른

*운송장비 박람회=20~24일 쿠바 하바나

*광학기기 박람회=20~25일 독일 쾰른

*운송및 저장 박람회=20~29일 영국 버밍햄

*산업설비 박람회=19~22일 벨기에 브뤼셀

*보석 박람회=19~25일 러시아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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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오랜 기관투자가들 일부가 테슬라를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모닝스타 데이터를 인용한데 따르면 2019년부터 테슬라(TSLA) 주식을 보유중인 모닝스타가 추적한 18개 뮤추얼 펀드중 10개는 지난 분기에 포지션을 줄였다. 이 가운데 4개 펀드는 테슬라 지분을 15% 이상 줄였다.지난 5년간 테슬라 주가가 약 14배 오르는 동안 장기 투자자들은 자동차 제조업체라기보다는 기술 기업에 가까운 높은 가치평가를 받아들여왔다. 그러나 최근 테슬라와 머스크의 움직임은 테슬라의 굳센 신도들조차 종전의 주가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테슬라 초기 강력한 지지자였던 거버 가와사키 펀드는 10년전 50만주를 매입했으나 올해 꾸준히 매도하고 있다. 이 펀드의 공동설립자인 거버 로스는 “머스크가 정치적 문화적 문제로 주의가 산만해졌다”며 “최근 1년반 동안 머스크의 개인적 이익추구가 테슬라와 테슬라 주주들의 이익을 대체했다”고 주장했다. 이 펀드는 테슬라 주식 20만주를 매도했으나 여전히 30만주가량 보유중이다. 거버는 현재 테슬라 주가 176.29달러는 머스크가 경영권을 유지하는 한 40% 더 낮은 100달러 정도에 평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벨리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존 벨튼은 “테슬라의 기본이 현실과 동떨어져보인다”며 2022년 초에 매수한 테슬라 지분 65,900주를 올해 1분기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월가 전체가 테슬라를 떠나는 것은 아니다. LSEG가 추적한 19명의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해 ‘매수’또는 ‘적극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는 2월의 17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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