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리 가공기 생산업체인 에이스엔지니어링(대표 김대용)은 판유리 자동 수직 각면취기를 개발,본격 공급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수직 각면취기는 절삭 연마 휠 모터 등 12개 축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판유리 두께 3∼19㎜까지 가공할 수 있으며 분당 8m까지 절삭하고 연마할 수 있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최근 이 제품 1기를 일본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김대용 사장은 "새로 공급되는 제품 가운데 8축 평면취기는 7천4백만원,12축 평면취기 8천7백만원,10축 각면기 6천3백만원,12축 각면기는 7천2백만원에 각각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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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