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공모 2개社 지상소개] '엔피케이'..플라스틱 착색제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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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케이(옛날 상호 니피코리아)는 플라스틱 착색제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플라스틱을 다양한 색상으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원료를 만드는 일종의 정밀화학분야 업체다.
금속이나 나무를 대체하는 소재로 쓰이는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이 나오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석유에서 합성수지를 만들어 내면 여기에 생활에 필요한 특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갖가지 첨가제도 들어간다.
플라스틱 완제품이 나오기까지의 수많은 공정엔 다수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참가하게 된다.
엔피케이는 이중 착색제를 제조한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가운데 59.9%는 석유화학 대기업인 LG화학에 대한 공급을 통해 발생했다.
엔피케이는 지난 1987년에 설립됐으며 제조공장을 경북 구미에 뒀다.
현재의 본점 소재지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이다.
최대주주는 일본의 플라스틱 착색제 회사인 니폰 피그먼트로 지분율은 45.4%이다.
엔피케이는 올해 이 일본회사와 플라스틱 착색제 제조및 조색기술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생산제품 판매량이 4천t미만일 경우엔 기술사용료로 연간 10만달러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초과판매분에 대해선 당 1센트를 주는 것으로 돼 있다.
최상건 사장은 16.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최대주주(법인)와 최사장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모두 84.4%이다.
엔피케이는 코스닥공모로 조달되는 20억원규모의 자금을 평택 제2공장 증설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
플라스틱을 다양한 색상으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원료를 만드는 일종의 정밀화학분야 업체다.
금속이나 나무를 대체하는 소재로 쓰이는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이 나오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석유에서 합성수지를 만들어 내면 여기에 생활에 필요한 특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갖가지 첨가제도 들어간다.
플라스틱 완제품이 나오기까지의 수많은 공정엔 다수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참가하게 된다.
엔피케이는 이중 착색제를 제조한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가운데 59.9%는 석유화학 대기업인 LG화학에 대한 공급을 통해 발생했다.
엔피케이는 지난 1987년에 설립됐으며 제조공장을 경북 구미에 뒀다.
현재의 본점 소재지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이다.
최대주주는 일본의 플라스틱 착색제 회사인 니폰 피그먼트로 지분율은 45.4%이다.
엔피케이는 올해 이 일본회사와 플라스틱 착색제 제조및 조색기술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생산제품 판매량이 4천t미만일 경우엔 기술사용료로 연간 10만달러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초과판매분에 대해선 당 1센트를 주는 것으로 돼 있다.
최상건 사장은 16.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최대주주(법인)와 최사장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모두 84.4%이다.
엔피케이는 코스닥공모로 조달되는 20억원규모의 자금을 평택 제2공장 증설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