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연예 춤 등 10대가 좋아하는 내용을 한 곳에 모은 사이트가 개설됐다.

인터넷 벤처기업 틴존(대표 김용석)이 틴에이저 전용 토털컨텐츠 사이트(www.teenzone.co.kr)를 열었다.

대형복합매장인 틴존몰을 비롯해 26가지의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연예,패션,댄스,커뮤니티,게시판,메일,화상채팅을 비롯해 <>음악 뮤직비디오 영화를 한번에 볼 수 있는 TZ플레이어 <>전자수첩과 PC기능의 PDA가 들어 있는 마이 존 <>전세계 게이머들을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 게임방 등이다.

대상회원은 13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직불카드,교통카드,마일리지 개념이 통합된 틴존카드를 발급한다.

지난 2월 설립된 틴존은 삼성생명,에버랜드,새롬벤처,하나은행,건잠머리컴퓨터,디비아이텍 등이 참여하고 있다.

(02)761-1318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