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SBS 오후 10시50분)=서태지,그가 돌아왔다.

돌아온 천재를 환영하는 분위기와 신화는 계속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교차하는 가운데 서태지의 컴백무대는 올 하반기 대중문화 흐름의 가장 강력한 태풍을 예고하고 있다.

서태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대중문화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점검하고 그 의미를 분석한다.

□경제매거진(MBC 오후 10시50분)=정부는 앞으로 총 5조1천억원의 세금을 더 늘리기로 하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공적연금을 위해 내는 보험금까지도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

하지만 직접세는 줄어드는 대신 간접세의 비중은 늘어나게 된다.

세제개편안에 따라 서민이 내는 세금은 얼마나 늘어나는지 알아본다.

□다큐멘터리의 세계(EBS 오후 8시30분)=올림피아에 처음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6백년.

신화에 따르면 올림피아에서의 첫번째 올림픽경기는 올림포스 신들에 의해 이뤄졌다고 한다.

올림픽경기의 역사와 올림피아의 시설에 대해 알아본다.

□태양은 가득히(KBS2 오후 7시50분)=첫회.

엄마에게 버림받은 어린 민기(유준상)는 성공해서 꼭 복수하겠다고 다짐한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민기는 늙은 할머니가 병이 나자 대학을 포기한다.

자살을 시도하지만 어린시절 평생 우정을 맹세한 친구 호태(박상민)가 목숨을 걸고 구해준다.